내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메시지는 ‘한마디’로 표현되는 것 다.
그리고 책쓰기에서 메시지는 책 한 권을 한마디로 표현하 는 것이다.
당신이 쓴 책에는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 겨 있어야 한다. 당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경험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당신만의 것이다. 책쓰기에서는
바로 그 메시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사실 책을 기획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그 메시 지는 책에 있어서 심장과도 같다.
당신이 쓰는 책 속에 심장이 펄떡이듯 힘찬 울림을
줄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물론 매뉴얼이나 참고서와는 다르다.
단순 지식과 이론만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면,
그 속에는 반드시 메시지가 존재한다.
책 쓰기에서 메시지가 갖는 의미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메시지가 담긴 책은 사람을 살린다
. •메시지가 담긴 책은 사람들이 꿈을 꾸게 만든다.
•메시지가 담긴 책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메시지가 있는 책은 좌절한 사람에게 소망을 준다.
•메시지가 있는 책은 CEO에게 용기를 준다.
•메시지가 있는 책은 은퇴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을 준다.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는 하나의 메시지가 갖는
가치는 백만 원이 되기도 하고 1,000만 원이 되기도 한다.
당신이 쓰는 책은 어떤 값어치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가?
메시지는 당신의 고뇌이며, 당신 삶의 치열함이며,
당신 얼굴 의 주름이며, 흰 머리카락의 열매다.
책을 기획하는 동안 그리고 책을 쓰는 동안 당신은
내면의 자 신과 마주하게 된다. 지난 세월 앞에
당신이 경험한 모든 일들 앞에 미소와 자신감으로,
때로는 후회와 반성으로 내면의 자신 과 마주한다.
그리고 고뇌한다. ‘나는 어떤 메시지로 살아왔지?’
그리고 메시지를 정리하다 보면, 자신에게
3~4권의 책을 쓸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아니, 어쩌면 수 십 수백 권의 책을 쓸 수 있는
메시지가 들어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책 속의
메시지에 의해서 지금의 당신이 있는 것이다.
책쓰기는 자신 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메시지를
찾는 것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래서 메시지는 스토리보다 더 중요하다.
한 개인의 삶을 메시지가 없는 스토리로 묶는 것은
상업적 책 쓰기에서는 지양해야 한다.
삶의 스토리에서 메시지를 먼저 찾 아야 한다.
그래서 그냥 대충 살아온 삶이라면 책을 쓰기가 쉽지 않다.
사실 책을 쓰려고 하는 사람치고 대충 살아온 사람은 없다.
삶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것이다.
당신이 쓰고 있는 책에는 어떤 메시지를 담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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